[지사동] 매독 잠복기와 초기 증상, 조기 발견이 중요해요

안녕하세요, 지역 주민 여러분! 매독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려운 성병입니다. 특히 20~30대 남성에게서 발병률이 높으며, 성관계뿐 아니라 임신 중 태아 감염 위험도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세요. 감염 후 3~4주 뒤 생기는 1기 매독은 통증 없는 궤양이 생기고, 2~3개월 후에는 전신에 발진과 증상이 나타나며 잠복기를 거쳐 수년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치료하지 않으면 심혈관계, 신경계 손상 등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의심 증상이 있거나 성관계 후 검사를 꼭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예방을 위해 성관계 시 콘돔 사용과 정기 검진이 중요하며, 감염 의심 시 신속한 검사와 상담을 권장합니다.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모두가 관심 갖고 예방에 힘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