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경의중앙선을 중심으로 한 도시 공간환경 전략을 세우고, 역세권 개발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내년 4월까지 2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역세권별 마스터플랜을 마련하며, 야당역과 임진강역을 포함한 9개 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개발할 예정입니다.
신도심 역세권은 GTX-A 노선과 운정신도시, 운정호수공원, 테크노밸리 등을 중심으로 약 18.78㎢에 61,454세대와 167,569명의 인구가 거주하며, 생활 SOC와 첨단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원도심 역세권은 금촌역과 금릉역 주변으로, 행정과 상업의 중심지로서 노후 건축물 정비와 생활 편의시설 확충이 필요합니다.
산업단지 인근 역세권은 군사시설 해제와 함께 창조산업 거점 조성, 문화시설 확충으로 지역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남북교류와 문화관광 역세권은 임진각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평화·문화 네트워크 구축이 목표입니다.
이와 같은 계획은 파주를 한반도 수도에 걸맞는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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