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이 내린 다음 날에는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서 마라탕을 주문했어요. 구래동에 위치한 마라연구소에서 배달 시켜 먹었는데, 후기가 2천 건이 넘는데도 5점 만점에 가까운 평점을 유지하고 있어 믿음이 갔어요. 단골 고객이 많은 이유를 알 것 같더라고요. 메뉴는 마라탕, 마라샹궈, 꿔바로우 등 모두 맛있고, 특히 꿔바로우는 바삭함이 생명인데 눅눅해진 적이 없어요. 이 집의 특별한 점은 배달 시 다회용기를 사용한다는 것인데,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호르몬 걱정도 없어요. 남은 음식도 반납 신청하면 업체가 가져가니 편리하고 친환경적이에요. 사장님이 환경과 고객 편의를 모두 챙기시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저는 세트 메뉴만 먹어봤는데, 다른 메뉴도 드신 분들은 후기를 공유해 주세요!




Average Ra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