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영암군과 텐즈힐 1단지가 함께한 도농교류 ‘상생한마당 장터’가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어요. 이번 행사는 성동구청 지역경제과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지역 농가를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어요. 공간 사용료는 아파트 잡수입으로 처리했고, 영암몰 후원 물품은 참여자에게 선물로 나누어졌어요. 행사 당일 영암군은 5천만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고, 참여 판매자들은 따뜻한 관심에 감사 인사를 전했어요. 특히, 지역 어르신이 정성스럽게 간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소규모 플리마켓도 함께 열려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앞으로 더 큰 규모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행사였습니다.


이런 지역 행사들은 농가와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니 앞으로도 계속되었으면 좋겠어요. 참여하는 주민들이 많아지고, 더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기대합니다. 작은 행사라도 지역 공동체를 위해 의미 있게 진행되는 게 참 보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