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옛길 평해길 제 7길은 용문역에서 시작해 지평향교와 석불역까지 이어지는 약 10km의 도보길로, 걷는 동안 민족의 역사와 농촌 풍경,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어요.
이 길은 특히 지평향교와 지평리전투기념관, 양조장 등 역사적 장소와 함께, 계수나무 가로수길과 숲길 등 자연경관도 즐길 수 있어요. 걷는 시간은 대략 3시간 30분 정도로, 걷기 좋은 날씨에 추천드리고 싶어요.
교통편은 용문역 2번 출구에서 시작하거나, 버스를 이용해 석불역 또는 용문역에서 하차하면 편리합니다. 길 안내는 천년시장, 그릇고개, 지평천 둑방 산책로 등을 따라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역사적 의미가 깊은 지평향교와 1951년 지평리전투 기념비도 방문할 수 있어요.
이 길은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걷기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도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눈 내린 풍경이 더 아름다우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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