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티어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서민은 평범한 삶을 살 거야. 결혼을 하지 않고 혼자 산다는 가정 하에, 너네들 중에서 정말로 꿈이 있어서 간호 분야에 온 사람이 있을까? 면허증만 있으면 어디든 취업할 수 있고, 재취업도 용이하다는 것은 이 직업만의 특권이라서지. 다른 직업을 보면, 공백 기간이 길면 대부분 채용하지 않아. 그래서 비정규직은 항상 불안한 상황에 놓여.
간호사는 면허만 있으면 어디든 취업이 가능하며, 면허가 없으면 일할 수 없게 법적으로 제한되어 있어, 다른 직업에서 넘어오는 사람과 경쟁할 일이 없지. 그렇다면 결론은, 일에 대한 욕심이 없다면 요양원이나 정신병원에서 편하게 일하며 돈을 벌 수 있는거야. 돈을 벌고 나서 집에 있기 싫다면 그만두고 돈을 모은 뒤에 다른 일을 찾을 수 있고.
병원은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죽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병원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노인들은 병원에서 친구를 만들고, 손주와 손녀와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지. 요양병원에서의 분위기는 화목하며, 직원들은 대부분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사이야.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까? 인생에 대한 욕심이 없거나, 간호를 진심으로 원하지 않는다면, 일의 강도가 낮은 곳에서 일하며 편하게 돈을 벌겠지. 죽어가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상황에서 이 분야는 계속 성장할 거야. 돈을 모아서 해외여행을 가거나, 집에서 편하게 드라마나 게임을 즐길 수 있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