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꽤 이상한 가족 이야기네. 12형제 가족이 나오는데, 여자애가 행사를 구경하러 간다. 그런데 그 마을 유지 아들이 강간을 하고 나타나서, 미안하다며 결혼시켜달라고 한다고? 이게 중동의 문화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이상한 상황이네.
결혼하기로 한 후에 포경하라는 조건을 더하다니 참 웃겨. 그래서 가족 중 형제 두 명이 포경하러 가서, 가장 아플 때 찾아가서 가족들을 다 쳐죽이다니 엄청난 진상이야. 그런데 12형제 중 두 번째 막내가 형들이 자기 꿈에 절을 하면서 건방지다며 파묻어 죽이려다가 노예상인한테 팔아버림 ㅋㅋㅋ
12형제 아버지도 끔찍한 짓을 하다가 결국 가장 아들한테 해줄 덕담을 듣겠다고 장남으로 변장하고 덕담을 듣는다고? 그런데 장남이 그 덕담을 취소한다고 해서 화가 나서 동생을 쳐죽이려고 하면서 동생은 외갓집으로 도망가는데 거기서 여동생이 너무 이쁘다고? 정말 희한한 이야기야.
그러고는 오래 일해달라고 부탁하다가 7년 동안 일하면 결혼해주겠다고 한다고? 그런데 7년을 열심히 일한 끝에 언니랑 결혼하라고 억지로 결혼시키다니, 정말 이 가족은 이상한 행동을 하는구나. 그래서 결국 7년 더 일하면 좋아하는 여동생과 결혼시켜줄 것이라고 하니, 이 가족의 이야기는 참 특이하고 이상한 것 같아.
구약성서는 알고보면 막장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