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말하긴 그렇고 한가지 예로, 가게에서 싼 B급을 사놓고는 A급까지 가져갈려고 했다고 가정하고 자신이 실수해놓고 직원에게 제지 당했다고, 직원이 자기 그지 취급했다고 그 회사에 직원 서비스 불만 신고할 꺼라고 노발대발하길래
몇몇 후빨 댓글말고 몇몇 분들이 B를 샀으면 B값 어치만 가져와야 되는 게 상식적인 거다 하니까.
여자는 댓글 적은 사람들 보고 “난 A급 가지고 싶다 한 적 없다 이해를 못하는 관종들이냐” 면서 딴소리하길래 대댓글로 ‘블로거 주인장이 A급 가진다고 욕심 부렸다 한 사람 아무도 없다. 상식적으로 B를 샀으니 B만 가져와야 한다. 그쪽이 잘못해 놓곤 괜히 여러 사람들 앞에서 망신 당한 거 같으니 직원 탓하는 거 아니냐?’ 라는 식으로 달았더니 블로그 비공개로 해놓고 말머리에 관종 때매 블로그 안해 시전함.
나이도 20대 후반 30초 정도 되 보이는 여자 블로그 인데 아 몰랑 위로나 해줘 답정너 짓 하는 몇몇 여자들 패시브 터지는 거 또 경험해서 괜히 또 역겹다.
일러스트로 된 블로그는 아니고 인싸 되고싶은 느낌으로 자기 뒷모습 감성적인 척 카페에서 찍은 사진 배너하고 뭔 성공한 사람들 감동적인 명언 적어놓고, 자기는 훌륭한 인성과 디자이너가 된다는 식의 블로그 였음.
자기는 이 정도면 감수성 풍부하니 디자이너가 어울린다고 착각하는 그런 부류의 사람 같아서 또 역겹더라.
네이버 블로그 요새 많이들 하던데, 딱히 좋게 안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