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후기 모음 및 라식 후 느낌
라식 장점 및 단점
장점
1. 잘 보임
2. 귀찮은 안경 관리가 사라짐
단점
1. 멀쩡히 식사, 게임, 운동, 일을 하는 데에도 초점이 풀려서 시야 자체가 흐릿해질 때가 있음
2. 수술 전과 다르게 오버워치같이 빠르게 상황이 급변하는 화면을 눈으로 확실히 못 따라감
3. 수술 전과 다르게 눈의 피로도를 확실히 체감할 수 있음
아직 안한 사람들의 이야기
10년전에 라식하면 5년만에 문제온다고 했는데…
내 주변사람들은 10년 지나도 멀쩡하더라.
나도 0.6이하로 떨어지면 할 예정임
주변사람 보면 라식이랑 라섹 보면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듯
생체렌즈, 나노 드롭스를 꿈꾼 지 5년…
2017년에 상용화된다고 했는데 아직도 소식도 없네… 그냥 라식 해야겠다.
우리엄마 라식 굳이할필요없다면서 하는말이
라식이 그렇게 좋으면 안과의사들은 왜 다 안경끼고있냐고 하심.
눈나쁜 사람들 좀 불쌍한게 현실세계 그래픽카드 안좋은걸 쓰는거랑 같음.
원거리 텍스쳐 바꾸지도 못하고 라식으로 오버하는 격.
요새 폰이나 컴퓨터나 달고사는데 좋은시력 유지하는사람이 있나?
다 안경이거나 시력 안좋은데 그냥 안경안쓰고 살거나 렌즈끼거나 라식하거나 두가지 중 하나인듯…
스마일라식 후기
그 핫한 25초 스마일 라식 있잖아. 그 병원가서 직접했는데 비용은 180들었음.
18년 2월에 하고 몇년 지났는데 일부러 군입대 전에 했음 말년에 핸드폰 쓰긴했는데 시력저하 이런게 없을거 같아서.
결론은 신중하게 하자 제일 안좋은게 빛번짐이라고 밤에 가로등 보면 그 빛이
뭔가 조금 번진다고 해야하나? 그렇게 보임 굉장히 불편함.
운전도 불편 몇년 지난 나는 지금 1.0 1.0 에 양안으로 보면 1.5는 나오긴 함.
근데 예전과 다르게 눈이 너무 쉽게 피곤해지고 안압이 올라가서 뜨기 힘들 때도 있음. 부작용이라면 부작용 같음
케바케긴 한데 안경잡이로 20살까지 살아서 한 맺힌 난 해야할 사람이었음
눈 좋은 사람들은 진짜 복에 겨워야 된다
원래 안구건조증 있는 경우 수술
주4일 할때 라식 했는데 3일쉬고 가도 좀 불편? 했음.
라식이런거하믄 안구건조증생긴다는데…
난 이미 너무 심해서 딱히 잃을게 없었다.
그냥 하고 지금도 안구건조증 있는 상태… 그냥 그래.
부작용에 대한 정보(라식, 라섹, 렌즈삽입술)
1. 라식한 사람들대체로 5~7년 후 부터 시력 떨어졌다고 함
눈부심 있다는 지인 있음
라섹한 사람들 라식이랑 비슷한 수술하고 ㅈㄴ 아팠다고 함
이쪽은 안구건조증 있어서 인공눈물 항시 휴대함
렌즈삽입술 한 사람들 3명있는데
젤 불쌍함5년쯤 지나서들 각막세포? 수치 떨어져서 실명 위험으로 렌즈 뺀 사람만 둘이고
남은 하나는 2년정도 된거라 아직 괜찮다고 함
하여간 이런점이 걱정되면 불편하더라도 안경 렌즈 껴라
2. 본인은 안구건조증 + 난시 와서 교정 받음 근데 각막 절제하면 다시 붙어서 재수술 할 수 있다고 통보 받음 재수술할때 각막압때문에 렌즈빼는 사람들도 봄
3. 부작용이 있다면 빛번짐+빠른 노안이지만 그걸 상쇄할만큼 만족
일부 수술 시 특징 후기
1. 라식수술 할 때 오징어 굽는 스멜이 남.
그리고 천장에 영롱한 무지개보임. (나만 그런걸수도.)
2. 라식수술 할때 다 큰 성인한테도 곰인형 안겨줌?
얼마전에 라식 했는데 의사가 수술대에서 곰인형 안겨주더라.
나 여자도 아니고 남잔데 놀랐네.
라식 수술 후 시력
라식하고 십년됐는데
지금 1.2 수술했을 때1.5 나옴…(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고 함)
눈 좋아지니까
눈 나쁠땐 너도나도 이쁜거 같았는데 시력 좋아지고 나니 눈코입 배치, 피부상태, 화장 들뜬거 한눈에 다 보임…뭔가 아이러니 하달까.
라식 후 주의사항
1. 라식했더니 14kg 쪘다
한달 운동 금지래.
2. 라섹 라식 안과는 상관없이
다른 기타 치료 눈수술이면 의료가 맞는데 라식 라섹은 미용으로 분류되서
국민건강보험도 적용이 안된다고 봐야함.
라식 라섹 안될 때
라식라섹 중 고르라면 스마일라식이 좋고-
나같이 라식라섹안되면 아쿠아icl 하든지…
의사 말 듣고 하면 됨.
여담으로 나 군대에 있을 때 부대에 렌즈끼고자다 각막다친 사람이 있었는데,
렌즈끼고 취한상태로 잤다가 각막다쳐서 라식이나 라섹못한다는 사람있었음
키엄청컷는데…
번외편 라섹 후기 (통증 포함)
본인 쌍수, 다래끼수술 해봄 둘다 아 별거아니네 ㅋㅋㅋ 마취 할만하네. 또하고싶다! 하는 사람이었는데, 라섹하고 펑펑 울엇음 ㅋㅋㅋ 원랜 렌즈 삽입술 하려고 갔는데 각막두께랑 시력에 따라 할수있는 수술이 제한되어있고, 난 라식도 안되고 라섹만 할 수 있다고 함. 검사하고 수술까지 얼마 안걸림. 수면마취. 수술내용은 뭐 다른 수술들이랑 비슷하니 패스하고 진심 아팠다…뭔가 잘못된줄 알았음
일부러 집에서 도보 3~5분거리 병원 갔는데 오는길에 세걸음 걷다 멈춰서 울고 세걸음 걷다 멈춰 울어서 한참걸림 너무 아파서 밥도 못먹고 걍 빨리 잠들려고 펜잘 먹고 잠. 자고 일어나니까 그래도 좀 나았음.
사~나흘 게임, 폰 못함 원래 렌즈꼈어서 안구건조증 있었는데 더 심해짐. 그리고 컬러렌즈 없이 또렷한 내 얼굴을 처음 봐서 원래 이렇게 못생겼나 하고 놀라버림.
항상 흐릿하게 보거나 렌즈낀 완성된 얼굴만 봤어서… 여튼 수술 자체는 만족함 다시 돌아가도 또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