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 조직이 유명한 게임 기업인 Ubisoft와 Crytek의 내부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빼앗아왔어. 그런 데이터가 화요일에 랜섬웨어 조직의 다크웹 포털에 올라갔지. 그 데이터에는 “Watch Dogs Legion 소스코드, Arena of Fate, Warface” 같은 게임의 개발 과정 정보와 Crytek의 Gface 소셜 게임 네트워크 정보가 들어있는 것 같아.
랜섬웨어 조직은 데이터를 훔친 것만 확인됐고 암호화는 안 한 거래. 하지만 Crytek은 자신들의 데이터가 완전히 암호화됐다고 얘기하고 있어. 아직은 공식적으로 몸값을 요구하지는 않았지만 Ubisoft가 연락을 안 한다면, 곧 Watch Dogs와 그 엔진의 소스 코드를 공개할거란 위협을 했어. 각 회사의 입장은 아직 공식 발표되진 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