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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룰 스카이블루 팩/곽 : 이것을 요구하는 사람이 어린 것 같다면? 약 70~80%의 확률로 미성년자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걸 요청하면 반드시 확인하세요. 이상한 것은, 메비우스 E스타일 3mg/6mg는 4000원대인데, 이를 요청하는 미성년자를 본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 레종 프렌치블랙/요고 : 이건 20-30대 성인들도 많이 피우지만, 풍선껌 맛과 김 빠진 요구르트 맛 때문에 미성년자들도 많이 찾습니다. 게다가 프렌치블랙을 프블이나 프요라고 줄여서 말한다면? 미성년자 확률이 100%입니다. 반드시 신분증을 요구하세요.
- 레종 프렌치 라인
- 에쎄 체인지1mg/4mg, 에쎄 체인지업, 에쎄 체인지빙 : 여성 미성년자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어린 여성이 오고, 화장이 진하고 어색하다면? 꼭 신분증을 요구하세요. 하지만, 성인 여성들도 많이 피운다는 점을 주의하세요.
- 디스 아프리카 시리즈 : 룰라, 아이스, 몰라 – 달달한 풍선껌, 바닐라 맛, 멘솔 맛이 납니다. 이제 왜 미성년자들이 이를 찾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메비우스 LBS, LSS시리즈 : 냄새가 덜 나고, 캡슐 담배라 달달해서 미성년자들이 많이 찾습니다.
- 던힐 썸머크러쉬시리즈, 말보로 셔플 : 던힐 썸머크러쉬 시리즈는 달달하면서 가격도 4000원~4200원대라서 많이 찾아옵니다. 말보로 셔플은 4500원대인데, 이것 역시 캡슐 담배라 많이 찾아옵니다.
- 말보로 아이스블라스트 1mg/6mg : 전형적인 학생 담배입니다. 앞서 언급한 전형적인 멘솔 담배입니다. 더군다나, 이것을 학생들은 ‘아블1mg’, ‘아블6mg’이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부른다면? 반드시 신분증을 요구하세요.
- 쿠바나 샷/더블 : 보헴시가 No.1~6mg 시리즈는 거의 시도하지 않고, 보헴시가 마스터도 한 갑에 7000원하는 고급 담배라 거의 시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쿠바나 샷/더블은 멘솔 가향 담배라 많이 찾아오니 주의하세요.
- 더원체인지, 레종아이스프레쏘 : 전형적인 멘솔 담배로 달달합니다. 많이 찾아오려고 시도합니다.
- 에쎄체인지 히말라야/프로즌 : 대체로 40~50대 남성들이 많이 찾지만, 이건 박하향이 굉장히 세서 피워보면 마치 히말라야에서 바람을 쐬는 듯합니다. 왜 미성년자들이 찾으려고 하는지 알 수 있겠죠?
- 말보로레드 : 이것은 굉장히 독한데, 이것을 찾는 미성년자 중에서는 정말로 파티를 즐기는 미성년자들, 그룹의 리더 같은 미성년자들이 자신들이 담배를 잘 피운다며 가오를 잡으려고 찾아옵니다. 게다가, 이 담배 이름을 ‘말레’라고 줄여말하거나, 말보로 골드를 ‘말골’, 말보로 미디엄을 ‘말미’, 말보로 실버를 ‘말실’이라고 줄여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들은 100% 미성년자입니다. 신분증을 요구하세요.
- 토리노 람보르기니 아이스볼트 GT : 제가 일하는 편의점에서는 취급 자체를 하지 않지만, 이것을 찾는 사람들을 보면 100% 미성년자였습니다. 없다고 하면 토리노 아이스 또는 토리노 민트를 찾습니다. 이 역시 신분증을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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