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뷰: 암네시아 리버스
개발사 기대치: 암네시아 1편의 개발사가 직접 만들었다는 사실에 큰 기대를 했으나, 외주로 만들어진 2편과 비슷한 느낌을 받음.
스토리 및 공포감:
2편보다 스토리와 공포감이 부족함.
1편과 시스템은 비슷하지만, 스토리와 분위기는 크게 달라짐.
초중반은 1편의 분위기를 연출한 듯하지만, 후반부에 가서는 그런 느낌이 사라짐.
고대 유적 파트는 소마(SOMA)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스토리와 분위기가 소마만큼은 아님.
디자인 및 게임 플레이:
고대 유적 디자인은 예측 가능하고, 디멘터(Dementor) 같은 캐릭터는 공포감을 주지 못함.
회상씬은 게임 흐름을 끊고, 시간대 이해가 어려움.
더 다양한 능력의 크리쳐를 피하는 상호작용을 기대했으나, 오히려 2편 스타일을 떠올리게 함.
퍼즐이 더 많아짐에도 별로였다.
개인적인 의견:
게임이 생각보다 덜 만족스러웠다.
소마보다 별로였고, 고대 유적 디자인과 스토리는 예측 가능했다.
중간중간 회상씬은 이해하기 어려웠고, 게임 흐름을 끊어 불편함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