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소녀 영자 산골소녀 영자는 인간극장에 등장한 산골에서 혼자 아버지와 살아가는 소녀였어. 학교에 다니지 않았지만 방송을 통해 그녀의 순박한 삶에 큰 관심이 쏟아졌고, CF 촬영 기회도 찾아왔어. 영자는 검정고시를 통해 학교를 나가고, 후원자들의 도움을 받기도 했어. 그러나 영자의 아버지는 산에서 생계를 이어가며 별로 많은 돈을 가지고 있지 않았어. 더구나 영자는 후원회장에게 학대를 당하고, CF 촬영비와 후원금까지도 후원회장이 가져가버렸어. 이후 영자는 아버지를 잃고 큰 충격을 받아 절에 들어가게 되었어.
집으로 독립 영화인 “집으로”는 유승호가 아역 배우로 출연했던 명작으로, 할머니의 따뜻한 정을 그린 영화였어. 그러나 영화가 히트하면서 전국의 강도와 절도범들이 할머니의 집 주변에서 위협적인 활동을 시작했어.
맨발의 기봉이 영화 “맨발의 기봉이”의 모티브가 된 엄기봉 씨는 정신지체 1급인데, 영화가 히트하면서 집을 잃게 되고 어머니와 둘이 남게 되었어. 관련 단체에서 모금한 돈 중에는 행사 비용으로 쓰이지 않고 일부가 유용하게 쓰였다가 나중에 돌려받아야 했던 돈도 있었어. 평로 엄기봉 씨를 아들처럼 대하던 이장 엄씨와 기봉씨 여동생도 수사를 요청하는데, 여동생도 엄기봉 씨의 통장에서 큰 돈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어.
워낭소리 독립영화 “워낭소리”는 소와 할아버지의 관계를 다룬 명작으로, 이 영화의 제작진은 심영을 밝히기 위해 글을 남겼어. 많은 사람들이 할아버지의 집 주변을 방문하며 그들의 일상을 방해하고 심신적으로 힘들게 했어. 할아버지는 촬영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자주 언급하곤 했어. 게다가 재소자들로부터 돈을 요구하는 협박 편지도 받았다고 한다.
인도네시아 한인 인도네시아 한인들의 이야기도 있어.
골동품 기증왕 골동품 기증왕에 관한 내용도 있었어.
이런 이야기들을 보면, 방송에 나가는 것은 어떻게보면 참 무서운 일이 될 수도 있다고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