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마자 전임자 다 빨리 떠나서 업무 인수인계 하나도 못받았어. 업무 진행도 안되고 다른 사람들도 모른다고만 해. 이런 상황에서 인력 관리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팀 내 총무는 나 혼자고 다른 사람들도 절반이상 올해 입사자 경력직이야. 진짜 너무 힘들어서 팀장한테 얘기하고 사직서까지 썼었는데, 그럼에도 또 어디가서 총무하겠다고 생각해서 참고 다시 해보려고 해. 인수인계 없는 게 너무 어려워서 내가 정리해서 작성 중이야.
- 계약 관리: 건물, 법인차, 사택, 용품 구매처 등 수많은 계약 관리가 필요해. 하지만 인수인계가 안돼서 아직 뭐가 뭔지도 모르겠어.
- 필요품 구매 비용 처리: 사무용품부터 정기적으로 납품받거나 서비스를 받아야 해. 청구서가 여러 종류로 날아와서 비용 처리가 복잡해. 각자 처리 방법도 달라서 진짜 까다롭다.
- 신입 직원 입사 시: 사원증 발급, 출입등록, 작업복 지급, 명함 발급 등 신입 직원 입사 관련 작업도 해줘야 돼.
지금 상황에서 너무 힘들겠지만, 버텨내는 거야. 특히 특정 지역 출신 공장에서 일했던 애가 특정 지역 혐오를 갖고 있어서 더 짜증난다. 다들 외국계 중견제조업이어도 딱히 환상 가질 필요 없다는 걸 잘 알아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