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스 리턴즈 – 매트로바니아 장르 초보 딱지 뗀 작품이었는데 슈터로서의 재미는 확실했는데 진짜 아무 의미 없이 벽을 깨서 퍼즐을 푸는 게 재미 없어서 하차 했습니다. 젤다식 머리 쓰는 퍼즐들은 참 좋아하는데 이 게임은 마치 전적으로 운에 의지해서 이곳저곳에 빔 에너지를 갈긴 다음 길을 개척해 나간다는 게 저로썬 재미가 안 붙여져서 하차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밀리 카운터는 재밌었는데 이게 메트로바니아가 아니라 평범한 런앤건 슈터로 나왔으면 엔딩을 봤을 것 같습니다.
세계수의 미궁 – 이건 한글화 되어 있기도 했고, 3DS 타이틀 추천 받았을 때 목록에 있던 게임이었는데 중고로 구해봤는데 제가 딱히 뭘 안 알아보고 사서 너무 낭패였던 게임이었습니다. 저는 평범한 RPG 게임을 생각했는데 인던 뷰어는 1인칭 고정에 캐릭터들은 성의 없이 일러스트로 땜빵되어 있고, 주 컨텐츠가 지도 그리기였던 게임이어서 한 1시간 반 정도 하고 다시 처분 했던 것 같습니다. 다시는 이 시리즈는 안 잡을 것 같습니다.
에버 오아시스 – 게임은 재미있었는데 영어 고자인 저로썬 언어 때문에 도무지 몰입이 안되어서 하차했습니다. 스위치 리메이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외 엔딩을 봤던 3DS 게임 추천 (5점 만점):
포켓몬 엑와 (1)
오루알사 (3)
썬 (4)
울문 (1)
파엠 각성 (3)
이프 (3)
에코즈 (4)
브레이블리 세칸드 (3)
몬헌 4G (3)
젤다 시오 (4)
무주라 (5)
신트포2 (4)
별의 커버 로보보 (3)
바이오 하자드 레벨레이션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