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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에서 변화 없이 계속 똑같은 일만 하고 있어. 매일 같은 옷 입고, 같은 게임만 하고, 일상의 패턴을 그대로 반복하고 있음. 다른 사람들은 공부하거나 연애하거나 동아리 활동, 여행 같은 거로 삶에 다양한 경험을 가져가면서 성장하는데, 몇몇 사람들은 그냥 뭐 하나도 안 함. 명절 때 친척이 뭐하고 있는지 물어봐도 대답할 말이 없어. 어차피 뭐하고 사는지 다들 알 테니까 물어볼 필요도 없음.
- 편안함이 최우선이야. 다른 사람들은 돈이나 명예, 사랑 같은 구체적인 목표를 향해 불편함을 감수하는데, 몇몇 사람들은 그 어떤 것도 목표로 삼지 않고, 그냥 편안함 자체를 추구해. 어떤 어려움이 생겨도 그걸 해결하기가 귀찮아서 그냥 내버려둬. 그러다 보니 이런 태만한 생활이 만들어져 버림.
- 감정 기복이 심해. 자기만의 세상에서 살다 보니, 작은 일에도 엄청 예민하게 반응해. 여자가 좀 잘해주면 바로 결혼 상상하고, 누군가 좀 싫게 굴면 죽일 생각이 들고, 시험 좀 잘 보면 성공한 줄 알고, 운동 좀 하면 마치 자기가 최고인 줄 알아. 이렇게 작은 일에도 너무 신경 쓰고 걱정해서, 다양하고 역동적인 삶은 상상도 못 하게 됨. 그렇게 자기만의 세계에서 살다 보니, 결국은 자기 중심적인 인간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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