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0년간 세계에서 일어난 제일 멍청한 짓거리 TOP1 뽑아봤다.
3위 일본의 진주만공습 일단 이 새끼들이 왜 진주만을 때렸는지부터 짚고 넘어가자일본은 예전부터 한반도를 발판삼아 대륙으로 나아가자 라는 사상을 지닌 놈들이 많았다 일명 정한론이라고 하지 지금도 정한론자들이 일본 정치계에 많다.
아무튼 이 새끼들의 최종목표는 열도를 벗어나 대륙을 먹는건데 근현대에 와서 실현 직전까지 간게 중일전쟁이다. 1910년 한반도를 공식적으로 먹은뒤 전쟁을 준비한 일본은 중일전쟁을 일으켜 중국을 침범한다 이때 당시 중국은 개병신국가중 상병신국가였다.
어느정도였냐면 전투기가 단 한대도 없어서 공중전을 치를 수 없었다.만주쪽을 완전히 점령한 일본은 중국 본토로 침공하려했는데 짱개놈들이 단합력을 발휘했다.당시 중국은 두개파로 나뉘어 내전아닌 내전을 하고 있었는데 일본이 쳐들어오니까 일단 일본을 막아내고 다시 싸우자라는 마인드로 힘을 합쳐 일본에 저항했다.
전쟁이 길어지니까 쪽바리들은 보급난에 허덕이기 시작했다.식량이 아니라 전쟁에 필요한 군수품들이 부족했던것이다. 철, 목재, 기름 그 중에서도 기름은 열도에서 나오지도 않아 수입에 의존했는데 일본이 소비하는 전체 기름의 80%를 미국에서 수입하고 있었다.
미국은 일본이 중국을 먹는걸 달가워하지 않아했고 전쟁을 중단하길 권고했다. 당연히 일본은 좆까라고 했고 미국은 석유수출을 끊음으로써 일본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전쟁이 길어져서 안그래도 석유가 부족한 일본은 미국으로부터 석유가 끊기니 한가지 꾀를 내는데 동남아시아쪽에 석유가 많이 내장되어있음을 알고있던 일본은 인도차이나반도쪽을 쳐서 먹으려고 계획을 세운다.문제는 거기로 가려면 필리핀을 지나야하는데 필리핀은 당시 미국의 식민지였다.
일본군부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필리핀으로 오는 미국의 함대는 하와이에 주둔해있다. 그리고 하와이는 미국 본토와 멀다.즉 중간지점인 하와이를 공습하여 함대를 초토화시키면 필리핀을 먹는건 식은죽 먹기이고 미군이 해군력을 회복하여 하와이에 다시 주둔시키는데 까지는1년이상이 소비될것이다.
그러니 6개월내에 동남아시아를 모두 먹고 그 이후에 미국과 협상을 시도하자!당시 최고 엘리트였던 야마모토는 이것에 반대하였지만 군부의 뜻은 확고하였기에 결국 작전을 진행하게 된다.
그것이 바로 진주만 공습. 진주만 공습은 굉장히 성공적이였지만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일단 선전포고 없는 일방적인 공습이었기에 대외적으로 어떠한 명분을 내세울 수 없는 전쟁을 시작하게 된다.
공습은 성공적이었으나 치명적인 타격은 주지 못했다. 당시 하와이에 엄청난 저장고가 있었는데 그걸 터뜨리지 못했다.
만약에 그걸 터뜨렸으면 진짜 일본의 계획대로 미국은 1년이상의 재정비 기간이 필요했을거라는 의견이 많다. 그리고 하필 진주만 공습을 행한 날 미국의 함대가 훈련을 나가있어서 메인함대를 파괴시키지 못했고정비시설을 파괴하지 못해서 대부분 작살난 미군의 함대는 금방 복구된다.
아무튼 일본은 계획대로 6개월동안 승승장구하며 동남아시아 대부분을 먹는다.
여기서 한가지 더 병신인점은 동남아시아를 먹어서 석유를 확보하긴 했는데 일본 본토로 배달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쉽게 예를들면 니가 만주 벌판 어딘가에서 금광을 찾았어. 그래서 돈들여서 그 땅을 사고 금광을 캤는데 금 100만원치를 한국으로 배달하는데 배달료가 150만원인 셈이었던거지.
당시 기술력으론 동남아시아에서 캐낸 석유를 일본 본토와 만주 전선으로 배달시키는데 드는 비용이 비쌌다.
더 웃긴건 일본은 당시 독일과 우호관계였는데 석유난에 허덕이던 일본은 독일에게 헬프를 쳐서 독일로부터 석탄 액화 기술을 받아온다.
근데 이 석탄 액화기술을 사용하려면 그 밑에 단계 기술이 필요했는데 그 기술력이 일본에겐 없었다.
쉽게 말해서 니 게임 캐릭터가 4급 비기, 3급 비기, 2급 비기 도 없는데 경매장에서 1급 비기를 사와서 사용을 못하는 상태인거임
그래서 일본은 아니 석탄 액화기술만 주면 어떡하냐 우리가 쓸수있게 그 밑에 기술도 달라고 요청했는데,
독일 曰 그건 니사정이고 ^^ 뭐 어디까지 우리가 해줘야하냐? ^^ 라고 해서 일본은 포기했다.
그외에도 일본은 석유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주땅에서 유전을 계속 찾고 있었는데 분명 석유가 있긴 있는데 유전이 나오질 않았다.
훗날 만주에서 일본이 파낸 땅보다 약 1~200m 를 더 파보니 정말 유전이 나오게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일본은 진주만공습 이후 6개월이 지나자 망테크를 타게 되며 그 유명한 미드웨이 해전에서 대패를 하고 인생이 터지게 된다.
미국은 일본 본토에 노르망디 상륙작전때보다 더 거대한규모의 총력 상륙작전을 계획하게 된다. 당시 대통령이었던 루즈벨트는 핵 무기가 완성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핵을 쓸지 말지 고민하다 뒤져버린다.
그래서 부통령이었던 트루먼이 대통령에 오르게 되는데 트루먼은 쫄보였기 때문에 본토 상륙작전으로 희생되는 미군의 숫자가 부담되어 그냥 핵을 쏘기로 한다.
핵을 쏘기전 미국은 일본에게 항복을 요구한다.하지만 일본 군부는 특유의 사무라이정신으로 인해 항복은 절대 없다 라는 마인드였고 핵무기가 어느정도인지 가늠도 못하고 있었기에 어차피 100발 폭격맞는거 한대 맞는거아님?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핵을 두방이나 쳐맞게되고 좆됬음을 감지한 일왕이 직접 나서 항복한다. 일본이 만주까지 점령했을때 미국이 이제 그만하라는 요청을 받아들였다면 어찌 되었을까? 쪽바리들이 그토록 원하던 대륙진출이 정말 가능했을지도 모른다.
왜냐면 만주엔 유전이 있었고 일본놈들은 그 유전의 존재를 어렴풋이 알고 찾고있었으니까 좀 참고 기다렸으면 만주 유전을 찾을 수 있었고 기름 부담없이 중국을 먹어 쪽바리들이 그렇게 원하던 대일본 제국을 세울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결국 못참고 미국을 쳤다가 망한 판단은 내가 뽑은 제일 바보같은 짓거리 TOP1 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