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지역 사람들 사람들 뭉치는거, 특별한거 없음ㅋㅋ. 특히 OO도는, 뭐, 공산주의보다 더 심한 감시와, 뒤에서 안 볼 때 부조리하고 가혹한 거 하고, ‘갈구라고 뭉치라고’ 위에서 시킨다고. 그게 다야.
뭉치는 거 보니까 의리 있고 정이 많아서 그런 것 같지? 아니야 ㅋㅋㅋㅋ 거의 강제적이야.
나도 뭉치는 것 보고, ‘와 저 지역 사람들 의리 많고, 동네 자부심 넘치네’ 라고 신기해 하긴 했는데, 실상을 들여다보면 누군가 위에서 다 시킴. ‘뭉치라고’.
개인별로 보면 정말 보잘 것 없고, 매력 없고, 메리트 없는 건 알거든.
뭉쳐서 영향력을 갖기 위한 하나의 수단임. 권력에 대한 것에 굉장히 민감함. 오죽하면 주인과 노예가 생각날 정도.
그지역 사람들 뭉칠 때, 두려워 할 것도 없고. ‘와 몽구스 10명이 갈궈대서 뭉치네, 귀엽다’ 하고 생각하셈.
얘네 기질이 계집 같아서 뒷담 얼마나 깐다구… 전라도 사람끼리 뭉치는데 1명 빠져봐라. 뒷담 까고, 감시당하고, 갈굼당하고 얼마나 쩔겠음.
거의 수준이 쌍팔년도 뭉치기 수준이니까. 염려할 것도 없음.
근데 문제는 왜 이런 문화가 발달했느냐는 거지. 대부분 사람들은 군대 갔다 오면 이런 기질 버리거든? 얘네는 참 신기해.
하지만 살기위해 뭉친다고 생각하면 또 다르게 바라볼 수 있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