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난을 구실로 한 살인적인 노동 착취와 그걸 자랑스러워하는 풍토
- 부족한 인문학적 소양으로 인해 제대로 된 기획이나 스토리가 나오지 않음.
- 표절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풍토로 인해 표절작들이 아무 브레이크 없이 제작
- 그럼에도 이상한 자존심으로 무모한 기술적 시도를 남발
- 이전에 제작한 작품의 기술과 노하우가 계승이 안 됨
- 영업 이익 확보를 위한 무모한 발매 스케줄의 강요
- 일단 발매하고 버그는 나중에 생각하자는 노양심 상술
- 그로 인해 발생하는 통제되지 않는 버그들
- 수익 확대를 위한 근거 없는 허구의 마케팅
- 약간 이익이 생기면, 재투자보다는 상장이다 뭐다 하며 헛짓거리 함.
- 위와 같은 이유들로 해외 진출길이 막혀, 더욱 시장성이 악화됨
- 따라서 국내 시장, 특히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고인물에게 비정상적으로 집착하게 됨
이게 전부 2000년도 되기 전에 복합적으로 일어난 일임. 이런 나라에서 뭔 사펑이 나오고 GTA가 나오냐.
한국에서 멀티 똥겜이 흥한 건, 제작 환경 때문이 아니라 그것 말고는 만들 수 있는 게 없기 때문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