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만 봐도 대충 알 수 있음. 볼드모트가 부활하게 되는 근본적인 건 이 놈 때문임. 뭐 결국 시간이 지나면 웜테일이 아니어도 다른 녀석이 볼드모트를 살리려는 시도할 수 있겠지만 위험한 인물로 간주해서 벨라트릭스처럼 아즈카반에 먼저 잡아쳐넣어졌을 거임.
근데 웜테일은 전형적인 힘에 굴복하는 찐따임. 얘는 실종 처리돼고 죽었다고 간주하고 찾을 생각도 안 했음. 그만큼 위험한 인물로 치부하지 않았다는 소리임.
근데 보셈 이놈이 제일 큰 일했음. 악한 쪽에서는 얘가 볼드모트를 살린 이유는 절대로 충성심도 보상심도 아니었음. 단순히 무서워서였음. 그에 반면에 말포이 가문 이외에 볼드모트한테 옛날에 붙어서 한 탕했던 놈들. 얘들은 권력 잡고 나니까 볼드모트 살리는 거 무서워서 쉬쉬했음. 그냥 하는 천 어어 진짜한다. 어어? 진짜 한다니까 진짜 한다? 이런 식으로만 했지.
솔직히 웜테일만큼 직접적으로 움직이지 않음. 거의 모든 볼드모트 죽음을 먹는 자. 애들 다 그렇음. 지금 평화롭고 자기들이 미래 호황롭게 사는데 뭐하러 암흑기 공포 폭군을 다시 불러내냐? 미쳤음?
이것만 봐도 사회주의는 실패한 이념이라는걸 알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