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상태가 점점 나빠지고 있어 정말 힘든 상황이에요.
갱년기인지 치매인지 고민 중인데, 하루하루 심해지는 것 같아요.
어제는 전화한 적이 없다고 하시고, 집 비밀번호도 기억 못 하시더라고요.
아빠도 우울해하시는 모습이 더욱 마음 아프네요.
퇴직 후에도 운동을 꾸준히 하시고 자기 관리를 잘하시던 분인데, 이렇게 되니 저도 지치고 힘들어요.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 아빠의 건강이나 갱년기 관리에 대해 어떻게 도와주셨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에서는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강남에 노화 관련 치료가 가능한 병원이 있다는 정보도 공유되었고,
병원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도 있었어요.
여러분의 경험을 나누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