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막 2살 된 첫째 아들이 있어요. 한 달 전에 둘째 아들을 출산했는데, 집에 데려오자마자 첫째가 나가라고 하고, 발을 깨물고 머리를 때리며 계속 싫어해요.
게다가 잘 자던 아이가 새벽마다 깨서 울고, 밤에 우유 먹는 습관을 고친 지 오래됐는데 동생이 먹으니 자기도 먹고 싶어져서 밤마다 분유를 먹어요. 요즘 화도 잘 내고 소리지르고, 밥도 잘 안 먹고 던지기만 해요.
정말 미쳐버릴 것 같아요. 가끔은 안쓰럽고 미안하기도 하고, 예전처럼 많이 안아주지 못하니 이제 저한테 잘 안 와요. 이렇게 폭발하는 질투심, 어떻게 달래야 할까요?
댓글에서는 비슷한 경험을 가진 부모들이 많아서 서로 공감하고 조언을 주고받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첫째의 질투를 이해하고, 사랑을 나누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