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손끝이 저릿저릿하고, 마우스를 오래 잡고 있으면 손목이 뻐근한 분들 계신가요? 이런 증상은 손목터널증후군의 신호일 수 있어요. 손목에는 ‘수근관’이라는 통로가 있어 정중신경이 지나가는데, 손목을 많이 사용하면 이 통로가 좁아져 신경이 눌리게 됩니다. 증상으로는 엄지, 검지, 중지가 저릿저릿하거나 새벽에 손 저림으로 깨는 경우가 있어요. 특히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 아기를 안고 수유하는 육아맘,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는 분들이 주의해야 합니다. 초기에는 병원에서 보호대 착용, 약물치료, 물리치료로 개선될 수 있지만 방치하면 신경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자가 체크 방법으로는 팔렌 검사와 틴넬 징후가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 중 손목 스트레칭을 하고, 책상과 키보드 높이를 조절하며, 손목 보호대는 꼭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을 아껴주는 생활습관을 실천해보세요!
댓글에서는 증상들을 잘 보고 넘어가면 안 된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의심 증상이 있으면 병원에 가야겠다는 다짐도 있었고, 손목 사용에 조심해야겠다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