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 트레이더스에 다녀왔어요.
내일까지 오픈행사라서 일찍 가봤는데,

9시 반쯤 도착했더니 1번 입장이었어요.
남편이 주차하고 오는 사이에 1층에 줄이 생기더라고요.

일찍 입장해서 삼겹살과 복숭아를 1순위로 구매했는데,
복숭아가 특히 인기였어요.

몇 박스씩 사가는 분들도 많았고요.
아직 오픈 기념 가방도 남아있어서 다 받아왔어요.
10시 반쯤 나왔는데 주차장 진입 줄이 꽤 길었어요.

혹시 내일 가실 분들은 9시 반에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매장이 전국 최대라는데 주차장은 크지 않았고,

매장은 그렇게 크지 않았어요.
오픈 행사 물건을 사지 않을 거면 굳이 갈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친정 근처라 부럽다는 분도 계시고,
다이소도 큰 편이라서 가고 싶다는 의견도 있었어요.
보냉백이 인기가 많아서 몇 번씩 가서 받아오는 분들도 많다고 하네요.
정확한 위치는 남동경찰서 뒤쪽이며,
옛날 농수산물 자리에서 걸어서도 갈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