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한 작은 식당이 고가의 국수로 화제입니다. 이 식당은 지난 8월부터 국수 한 그릇 가격이 무려 2188위안(약 43만원)에 달하는 메뉴를 판매하기 시작했어요. 테이블이 두 개뿐인 작은 식당이지만, 가격은 미슐랭 레스토랑과 맞먹는 수준입니다. 주인은 자신의 요리 실력이라면 이 가격을 받아도 된다고 자신감을 보였어요. 이 국수에는 습지장어, 새우, 전복, 캐비어, 계란, 양파 등이 들어가며, 토마토를 추가하면 별도 비용이 부과됩니다. 지금까지 12명이 주문했고, 일부는 상하이까지 포장해 가기도 했어요. 대부분 손님은 인플루언서들이라고 하며, 가격이 매우 비싸다는 의견과 함께 부자들만의 특별한 메뉴라는 반응도 있습니다. 법적으로 문제는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가격이 정말 비싸긴 하지만, 부자들은 호기심이나 특별한 경험을 위해 도전하는 경우도 있겠네요. 일반인에게는 다소 충격적일 수 있지만, 고가의 식사 문화도 다양하니까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