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둘째 아이의 친구 생일파티에 초대받아 키즈카페에 다녀왔어요. 선물로 아들이 추천한 바람막이를 똑같이 사서 주었는데, 아이가 친구와 똑같이 입고 싶어해서 준비했어요. 파티는 오후 12시부터 시작해서 오후 6시 넘도록 놀았고, 마지막까지 아이와 함께 있었어요. 아이가 집에 가자고 해도 딴청 피우거나 도망가서 설득하는 데 힘들었어요. 키즈카페는 아이가 좋아해서 즐거운 시간이었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체력 소모가 크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다행이었어요.

아이 생일파티에 초대받아 즐겁게 보내셨군요. 선물로 아이가 좋아하는 옷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예요. 아이가 끝까지 놀고 싶어하는 모습이 귀엽지만, 부모님은 체력적으로 힘들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힘들더라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