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면 갈담리에 위치한 황태해장국은 2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맛집입니다. 기본찬과 날계란이 제공되며, 젓갈도 함께 나옵니다. 메인 메뉴인 황태구이는 다른 곳보다 실한 편이지만, 양념이 다소 달달합니다. 황태해장국은 황태국인지 사골국인지 구분이 어려운 맛으로, 소금과 후추를 넉넉히 넣어 먹으면 괜찮은 밥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에 방문했을 때, 이미 많은 손님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국물 맛에 당황했지만, 든든한 한 끼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할 만한 식당입니다.
댓글에서는 황태해장국이 뽀얗고 곰탕 같은 느낌이라고 언급하며, 황태구이와 함께 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25년의 업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집이라는 점도 강조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개운하고 칼칼한 맛을 기대했지만, 묵직한 맛에 당황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