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사역 근처에 인기 있는 맛집 소원이네 조개불고기&조개전골 다녀왔어요. 오픈 전부터 줄 서는 집이라 기대했는데, 능이버섯 조개불고기 전골이 정말 맛있었어요. 맵기 조절이 가능해서 저희는 보통맛으로 먹었는데, 신라면보다 조금 더 맵게 느껴졌어요. 껍질 있는 조개는 익혀서, 새조개는 매운 국물에 살짝 익혀서 소스 찍어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당면, 미나리, 콩나물 등 다양한 식감도 즐길 수 있고, 라면이나 우동, 칼국수 사리 추가도 가능해서 배도 든든하게 채울 수 있어요. 저희는 쏘맥과 소주도 곁들였는데, 찰떡인 안주였어요. 위치는 서울 강동구 암사동이고, 암사시장과 가까워 시장 투어도 좋고, 도보로 15분이면 광나루 한강공원도 가니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드려요.


이 집은 맵기 조절이 가능하고, 새조개와 조개찜이 맛있다는 후기가 많아요. 주변 관광지와 함께 즐기기 좋아서 지역 주민이나 방문객 모두에게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특히 다양한 식감과 맵기 조절이 가능하니 취향에 맞게 즐기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