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에 홍대에서 무료 공연이 있어서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공연 시작 1시간 전에 도착해서 홍대 거리를 돌아다녔는데, 정말 더워서 걷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오락실에 가서 농구도 하고 인형 뽑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공연은 정말 재미있었고, 춤도 잘 추시고 비트박스도 멋졌어요. 공연이 끝난 후에는 서로 손바닥이 아프다고 얘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구)윤형빈소극장에서 열린 K-pop 스테이지 공연이었고, 매표 직원분도 그대로였어요. 퇴장할 때 VIP 초대권도 받아서 딸과 함께 다시 오기로 약속했어요!

공연이 정말 재미있었다는 후기가 많네요. 특히 춤과 비트박스가 인상적이었다고 하니,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저도 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