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닭갈비를 만들면서 새 양배추 한 통을 꺼냈어요.

가장자리는 잘라서 닭갈비에 넣고,

요즘 고기보다 비싼 야채라서 상추를 씻고,

파프리카 하나도 씻어 잘랐어요.

계란도 삶고, 남은 양배추를 썰어서

양배추와 블랙사파이어를 넣으면

비싼 샐러드 채소 없이도 저렴하게 샐러드 밀키트를 완성할 수 있답니다.

양배추 2490원, 상추 1500원, 파프리카 1000원, 계란 1590원으로
약 6600원에 3~6회분 샐러드를 만들 수 있어요.

이후 남은 양배추는 또 채썰고 소분해두면

토스트나 떡볶이 할 때 꺼내서 씻어 바로 사용할 수 있어요.

마트에서 1+1 세일을 하길래

제가 만들 수 있는 오리엔탈소스를 제외하고

못 만드는 소스로 2개를 구매했어요.

오늘의 선택은 레몬알리올리입니다!

샐러드 밀키트를 만드는 방법이 정말 유용하네요!
양배추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아이디어도 좋고,
비용도 저렴해서 따라 해보고 싶어요.
마트 세일 정보도 참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