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기성용, 치료 마치고 복귀! 박태하 감독의 관리 계획

기성용 선수가 큰 부상 없이 치료를 마치고 비교적 일찍 복귀했어요.

하지만 박태하 감독은 무리하게 기성용을 쓰지 않겠다고 하네요.

김종우 선수도 광주전부터 명단에 돌아와서 포항은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습니다.

리그 2위 경쟁 중인 포항은 다음 주 강원 원정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동해안 더비 등 중요한 경기가 기다리고 있어요.

그래서 기성용 선수를 최대한 잘 관리할 것 같아요.

박태하 감독과 기성용 선수는 서로 소통하며 컨디션을 체크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성용은 광주전 이후에도 훈련장에 찾아와서 선수단과 함께 훈련을 지켜봤고, 안양 원정경기 당일에는 직접 현장을 찾아서 팬들을 응원했어요.

부상 중에도 팬서비스를 잊지 않고, 밝은 표정으로 팬들의 걱정을 덜어주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