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서호시장 그리운 콩국과 찹쌀 도나스 이야기

최근에 콩국이 너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 서호시장에서 트럭에서 팔던 콩국이 정말 맛있었거든요.

특히 김상사라는 분이 월남 참전하셨던 분이셨는데, 콩물에 찹쌀 도나스를 가위로 잘라서 넣어주셨던 기억이 나요. 그 맛이 그립네요.

또 삼성타워 옆 포차에서 천원에 오뎅과 함께 찹쌀 도나스를 5개 주던 곳도 생각나요. 크기는 작았지만 그 맛이 정말 좋았거든요.

이런 맛집이나 콩물집이 왜 없을까요? 목포 유달까지 가서 콩물을 먹으러 다니는 저로서는 정말 아쉬운 일이에요. 맛있는 콩물집이 다시 생겼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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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thought on “[기타] 서호시장 그리운 콩국과 찹쌀 도나스 이야기

  1. 콩국과 찹쌀 도나스는 정말 그리운 맛이죠. 이런 추억의 음식을 찾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혹시 주변에 비슷한 맛집이 있다면 공유해주시면 좋겠어요. 함께 그리운 맛을 나누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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