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일장에 다녀왔어요. 친정 부모님이 꽃게를 좋아하셔서 4kg을 보내드리고, 저희 집에는 2kg을 가져왔어요. 처음에는 꽃게가 안 움직여서 죽은 줄 알았는데, 얼음물에 잠시 기절한 거더라고요. 흐르는 물에 씻으니 다시 살아났어요. 꽃게와 대하가 나왔고, 오징어는 끝물인 것 같고 조기는 가격이 올랐네요. 신랑이 조금 더 있다가 사자고 했지만, 싱싱하고 괜찮은 것 같아요.

오늘 오일장에 다녀왔어요. 친정 부모님이 꽃게를 좋아하셔서 4kg을 보내드리고, 저희 집에는 2kg을 가져왔어요. 처음에는 꽃게가 안 움직여서 죽은 줄 알았는데, 얼음물에 잠시 기절한 거더라고요. 흐르는 물에 씻으니 다시 살아났어요. 꽃게와 대하가 나왔고, 오징어는 끝물인 것 같고 조기는 가격이 올랐네요. 신랑이 조금 더 있다가 사자고 했지만, 싱싱하고 괜찮은 것 같아요.
가격이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1kg에 15000원에 샀고, 2kg에 6마리 정도 들어있어요. 크기는 중간에서 큰 편이에요. 살은 아직 안 먹어봐서 후기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