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으로 쏘카의 일레클 전기자전거를 타봤어요. 오토바이 타는 기분이었는데, 생각보다 힘들더라고요. 긴장도 많이 했고, 처음 오토바이 탔을 때의 그 느낌이 떠올랐어요. 다들 저렇게 잘 타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그래도 기분은 정말 좋았어요! 놀이동산 다녀온 기분이랄까요?

반납은 회색은 불가하고 흰색 땅에서만 가능하더라고요. 15분 무료인데, 따릉이처럼 1시간 이내에 다시 접속해야 해요. 전기자전거는 흰색에서 반납 후 다시 타야 하니 계속 15분마다 재접속해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한 달 무료권도 있어서 친구가 보낸 초대장으로 가입하면 1000원 쿠폰도 받을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따릉이보다 조금 더 위험한 느낌이지만, 재미있기도 하네요. 안양 도전은 실패했지만, 한 달 동안 연습해보고 전기자전거를 구입할까 생각 중이에요.

무튼, 무료로 시승하고 왔습니다!

전기자전거를 타본 경험이 있는 분이 댓글을 남기셨네요. 예전에도 전기자전거를 타셨다는데, 그때와 지금의 속도가 얼마나 차이가 날지 궁금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무게가 꽤 나가서 힘들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