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새로 오픈한 양천뼈다귀에 다녀왔어요. 위치는 푸르지오 1차상가 2층 227호로, 중앙계단 올라와서 오른쪽으로 조금 가면 이도식당 바로 앞에 있어요. 저녁 7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좌석이 거의 다 차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더라고요. 주문은 자리에서 키오스크로 할 수 있는데, 벽에 메뉴가 잘 보이게 써 있어서 좋았어요.
뼈다귀전골은 끓여서 나오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지만, 나오면 야채와 함께 바로 먹을 수 있어요. 뼈에 붙어 있는 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쉽게 떨어져서 먹기 편했어요. 남편도 처음으로 스스로 뼈를 발라 먹었다고 신나했답니다.
마지막에는 볶음밥도 먹었는데, 들기름으로 볶아서 정말 맛있었어요. 누룽지가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지금까지 먹어본 뼈다귀전골 중 최고였어요. 조만간 해물뼈찜도 먹으러 가야겠어요!
맛집 후기 정말 좋네요! 저도 가보고 싶어요. 뼈다귀전골이 그렇게 맛있다니 기대됩니다. 볶음밥도 꼭 먹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