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은혜별천지 아시죠?
최근에 보르메님이 21일까지 휴무라고 알려주셔서 오늘 다녀왔어요!
여기 고기를 소스에 퐁당 담궈먹는 곳인데, 남편이 정말 좋아하는 고깃집이에요.
한 쌈 싸서 우걱우걱 먹었는데, 고추가 맵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남은 고기와 파채, 김치, 마늘을 넣고 볶아주면 정말 맛있어요.
된찌와 공깃밥도 시켜서 볶은 고기랑 같이 먹었답니다.
밥은 찰지고 맛있지만 양이 조금 적은 편이에요.
오늘도 맛있게 먹고 왔어요!
편안한 주말 저녁 보내세요!^^
댓글들 보니까, 이곳이 파절이 삼겹살 원조라는 의견도 있더라고요.
고기 맛도 좋지만, 파절이와 반찬 때문에 오는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도 있었어요.
충주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서, 한 번도 못 가본 분들은 꼭 가보라고 추천하더라고요.
원조는 아닐 수도 있지만, 입맛에 맞아서 자주 간다는 분들도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