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풍물시장에 있는 소망축산에서 고기를 사서 맛있는 첫 끼를 즐겼어요. 젊은 사장님이 친절하게 고기를 잘 썰어주셨고, 고기 질도 정말 좋았답니다. 저는 살코기보다는 비계와 껍데기가 있는 앞다리 생고기를 요청했어요. 이걸로 김치와 들기름을 넣고 볶았더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냉장고에 오래된 오이와 당근을 썰어 넣고 햄과 함께 마카로니 샐러드도 만들었어요. 시골 된장으로 칼칼한 된장찌개도 끓였답니다. 풍물시장에서 사온 마약김과 고추부각도 함께 즐겼어요. 첫 끼라 그런지 정말 맛있었어요! 여러분도 맛있는 저녁 드세요~






댓글로는 고추부각의 매운맛에 대한 질문이 있었고, 오늘은 맵지 않다는 답변이 달렸어요. 반찬이 푸짐하다는 칭찬과 함께 김에 밥을 싸서 먹는 재미도 언급되었답니다. 풍물시장에서 구매한 식재료로 만든 음식들이 모두 맛있어 보인다는 의견도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