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강아이제일병원 아이 변비로 힘들었던 경험 공유합니다

운양동 한강아이제일병원에서 진료를 받다가,

남자 원장님 두 분이 그만두시고,

장기동 라이온소아과로 옮겼어요.

최근에 아이가 기침과 콧물이 나고,

축 늘어져서 걱정이 많았죠.

라이온소아과가 휴가라,

오랜만에 아이제일병원에 갔는데,

새로 오신 여자 선생님이 정말 친절하고 설명도 잘해주셨어요.

하지만 약을 먹어도 아이의 상태는 나아지지 않았어요.

결국 라이온소아과가 다시 열려서,

원장님께 진찰을 받았는데,

변비일 수도 있다고 하시더군요.

아이의 배를 눌러보시고,

응가가 가득 차 있다고 하셨죠.

변비약과 기침, 콧물 약을 처방받고,

오늘 아침에 복통이 심해져서 다시 방문했어요.

관장을 권유받고, 추가 약도 처방받았는데,

대기환자가 없어서 간호사분들이 신속하게 도와주셨어요.

아이가 관장할 때 힘들어했지만,

응가를 잘 누고 나니 훨씬 나아졌어요.

이번 경험을 통해,

변비가 아이에게 이렇게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라이온 원장님이 약도 잘 처방해주시고,

진료도 잘 봐주시는 것 같아요.

하지만 설명이 부족한 점은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