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를 하면서 어깨가 굳어가는 걸 느끼고, 아이를 하루 종일 안고 있다 보니 고개를 돌리는 것도 힘들어졌어요. 특히 새벽 수유 후에는 목에서 찌릿한 느낌이 들어 하루를 힘들게 시작하곤 했죠. 병원에 가고 싶었지만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서 미루고 있었는데, 지인 덕분에 출장 산후 관리가 가능하다는 퀸즈모아 대전점을 알게 되었어요. 집에서 관리받으니 제 상태보다 더 많은 긴장 부위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2~3회차 지나니 목이 훨씬 편해졌어요. 관리받는 날에는 아이 재우고 낮잠도 자게 되고, 몸이 안정되니 마음도 가벼워졌어요. 6회차쯤 되니 아침에 일어날 때 몸이 찌뿌둥하지 않고, 남편도 저의 표정이 부드러워졌다고 하네요. 육아에 지치고 아픈 몸을 방치했었는데, 이제는 아이를 더 여유롭게 안아줄 수 있어요.
출장으로 목과 어깨를 풀어주는 산후 관리가 정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저도 퀸즈모아 대전점에서 받았는데, 목이 부드럽게 돌아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