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지역의 탑정호는 최근 낚시인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 있는 곳이에요. 쇼핑하러 갔다가 처음으로 신흥교 인근에 가봤는데, 사람도 많고 분위기가 활기차더라고요. 특히 원텐미노우와 카이젤 같은 미끼가 잘 먹히는 것 같아요. 10마리 넘게 잡았지만 모두 크기가 작아서 아쉬웠어요. 떡바위 근처는 낚시하는 분들이 많았지만 입질은 별로 없었어요. 물이 많이 빠지고 공사장도 보이니 조금 아쉽긴 하네요. 그래도 하루 잘 보내고 왔어요. 주변에 사람이 많아 조금 놀랐지만, 낚시하는 재미는 여전하니 참고하세요.


낚시하러 가실 때는 사람이 많은 시간대를 피하거나, 조용한 곳을 선호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최근 인기가 많아 방문객이 많으니 참고하시고, 물 상태와 공사 현황도 미리 체크하는 게 좋겠어요. 섬까지 워킹해서 가는 분들도 계시니, 체력과 시간 고려하셔서 계획 세우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