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저희 집 잔칫날이에요~😊 제가 내일 아이 낳고 4년만에 혼자서 첫 외박을 하러 가게 되었어요! 그래서 고마운 남편에게 맛있는 밥을 해주고 싶어서 오늘 무리 좀 했습니다~~ 메뉴는 남편이 좋아하는 닭곰탕, 잡채, 어묵볶음, 보쌈무김치, 장떡을 만들어봤어요. 닭곰탕은 잘 끓여졌고, 보쌈 무김치는 천일염과 물엿으로 양념을 만들어 완성했답니다. 잡채는 당면과 채소를 따로 볶아서 마지막에 섞어주었어요.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부터 시작된 긴 대장정이 드디어 끝났네요~





이렇게 차려놓으시고 외박이라면.. 환영일듯 합니다ㅋ 너무나 고급진 외박기념 잔칫상 라인업이네요!! 행복한 첫 외박 되세요!!! 장떡 원픽입니다. 친구랑 즐거운 추억 만들고 오세요. 음식 솜씨가 시어머니급이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