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이 동갑이셔서 이번에 두 분 다 팔순을 맞이하셨어요. 그래서 생신 기념으로 답례품을 준비했답니다. 큰 잔치는 아니고 가족들만 모이는 자리라 소소하게 준비했어요. 저희 집이 큰집이라 다들 모이실 것 같아서 돌아가실 때 받아가시면 좋을 것 같아서요. 인기 있는 수건으로 결정하고 제작했는데, 자수도 많고 면수도 두꺼운 걸로 선택했더니 완성품이 정말 잘 나왔어요! 포장도 귀엽고 이쁘고, 자수도 잘 나와서 나눠드렸더니 모두들 좋아하셨어요. 빈손으로 가는 것보다 이렇게 뭐라도 드리니까 부모님도 기분이 좋으셨던 것 같아요.

어머, 소량으로도 제작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어디서 하면 좋을지 궁금해하시는 분도 계신데, 소량 제작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