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 번 영상통화를 하는데, 아이들이 협조하지 않거나 타이밍을 놓치면 10일 정도 전화가 안 될 때도 있어요. 이번 주에는 여행 다녀오느라 주말에 전화를 못 했는데, 방금 서울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있는데 전화가 왔어요. 어머님께서 저를 걱정하셨던 것 같아요. 고모네 딸은 매일 전화한다고 하더라고요. 남편이랑 스피커폰으로 통화했는데, 제가 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었네요. 어머님께서 매일 전화하시길 바라시는 건지, 일주일에 한 번도 너무 적은 건지 고민이 되네요. 다른 분들은 시댁에 통화는 어떻게 하시나요?
일주일에 한 번 전화하는 게 적은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네요. 각자 상황이 다르니, 통화 빈도는 개인의 선택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