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거제도에서의 힐링 여행

지난 주말에 홀로 거제도로 조용히 여행을 다녀왔어요. 요즘 정신이 좀 산만했는데, 잠시나마 바다를 보며 멍하니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였죠. 이번에 머문 조용한바다 펜션은 소문대로 평화롭더군요. 갯바위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책 읽기에도 좋았답니다. 별다른 계획 없이 낚시대 하나 들고 갔는데, 덕분에 혼자만의 낚시 시간도 가져봤어요. 객실도 깔끔했어요. 하루 종일 감성 충전하고 돌아오니 마음이 한결 가벼웠습니다. 해금강에 가까워 쉽게 산책 나가기에 좋았고, 근처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았어요. 돌아오는 길에 잠깐 들른 외도도 너무 아름다웠고요. 다음번엔 같은 펜션에서 한두 명 친구들 불러 같이 지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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