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강화4길을 역방향으로 걸어봤어요. 전체 산행 시간은 약 3시간 42분 정도였고, 평소와는 다른 생소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특히 문수산성을 역으로 오르니 경사가 꽤 가파르고 힘들었지만, 시작점에서 무사히 도착했어요.



중간에 강화대교 스탬프함 앞 안내판에서 문화유산 인증도 했는데, 처음에는 어플에 문화유산 표시를 몰라서 여러 번 실패했었어요. 이번에는 인증 지점이 자동으로 성공해서 신기했어요.


문수산 산람욕장 입구에서는 순방향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니, 길이 헷갈릴 수 있는데, 용수철이 늘어져 있으면 잘 묶어서 정위치로 조치하는 게 좋아요. 계단이 매우 가파르고 힘들었지만, 전망대에서는 짙은 안개로 아무것도 안 보여서 아쉬웠어요.



홍아문에 도착해서는 멋진 구름다리도 보고, 통진향교에서 두 번째 스탬프도 찍으며 문화유산 인증도 했어요.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경보음이 울리기도 하는데, 길을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게 좋아요.


마지막으로 통진성에 도착하는 데 약 3시간 45분이 걸렸고, 이후 버스와 전철을 이용해 귀가했어요. 역방향 산행이 처음엔 힘들었지만, 새로움과 안전 측면에서 추천드리고 싶어요. 더운 날씨에 수분 보충도 잊지 마시고, 안전하게 산행하세요!



역방향 산행 후기를 통해 산행 팁과 안전수칙을 참고하면 좋겠어요. 특히 힘든 구간에서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가 중요하니, 준비를 잘 하고 산행하시길 바랍니다. 더운 날씨에는 체력 분배와 안전에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