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03동 1-2호에 거주하는 입주민입니다.
최근 들어 우편함에서 우편물이 무단으로 개봉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어 매우 걱정스럽고 불안한 상황입니다.
특히 고지서나 세금 관련 중요한 문서들이 훼손된 채 발견되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전에는 실수라고 생각하고 넘어갔지만, 이제는 분명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혹시 이 글이나 공동현관 공지문을 보시고 본인임을 인지하신 분이 계시다면, 부디 지금이라도 멈춰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타인의 우편물을 임의로 열람하거나 훼손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이며,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이웃 간 얼굴 붉히는 일이 없도록, 공동체 생활을 위해서라도 이러한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만약 이러한 상황이 계속된다면,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입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웃 간 우편물 도난 문제는 공동체의 신뢰를 해치는 일이니, 모두가 서로 배려하는 태도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비슷한 일이 반복된다면, 법적 조치를 고려하는 것도 필요하니, 적극적으로 신고하거나 경찰에 상담하는 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