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에 도서관으로 피신 다녀왔어요! 집에서 3분 거리라 자주 가던 곳인데, 초등학교 졸업 후에는 잘 안 가게 되더라구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웹툰 보려고 갔는데, 도서관 안이 너무 추워서 자리를 여러 번 옮겼어요. 밖은 34도인데 안은 콧물이 날 정도로 춥더라구요. 책도 다 읽고 감정이 북받쳐서 울기도 했어요. 갱년기라 그런가 봐요. 집에 와서 세탁기 돌리고 에어컨 틀었답니다!

더운 날씨에 도서관으로 피신 다녀왔어요! 집에서 3분 거리라 자주 가던 곳인데, 초등학교 졸업 후에는 잘 안 가게 되더라구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웹툰 보려고 갔는데, 도서관 안이 너무 추워서 자리를 여러 번 옮겼어요. 밖은 34도인데 안은 콧물이 날 정도로 춥더라구요. 책도 다 읽고 감정이 북받쳐서 울기도 했어요. 갱년기라 그런가 봐요. 집에 와서 세탁기 돌리고 에어컨 틀었답니다!
이사오기 전에 어린이 도서관 많이 다녔다는 분도 계시고, 도서관 갈 때 가디건 필수라는 조언도 있네요. 날씨가 더워서 감기 조심하라는 댓글도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