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수단인 한강버스가 3개월간의 시민체험 운항을 마치고, 9월 18일 첫차(11:00)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합니다.
한강버스는 마곡, 망원, 여의도, 압구정, 옥수, 뚝섬, 잠실 등 7개 선착장을 연결하며, 총 28.9km를 운항합니다.
총 8척의 선박이 운항하며, 안전과 서비스 품질을 고려해 정식운항 초기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7분까지 주중과 주말 모두 1시간~1시간30분 간격으로 하루 14회 운항합니다.
이용요금은 1회 3,000원이며, 5,000원을 추가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횟수 제한 없이 탑승할 수 있고 대중교통 환승할인도 가능합니다. 단, 현금결제는 불가능하니 참고하세요.
한강버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요! 특히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이 생긴다는 점이 좋네요. 이용해보신 분들의 후기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