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민 여러분, 반가운 소식이에요! 9월 1일부터 중구 공공시설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내편중구버스’가 시범운행을 시작합니다.

이 버스는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반영해 만들어진 것으로, 1943년 중구 탄생 이후 처음으로 마을버스가 생기는 거예요.

이제 공공시설 이용이 더 편리해지고, 교통약자분들의 이동권도 개선될 예정입니다.

운행은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9개 노선에서 25인승 버스가 운행됩니다.

운행시간은 월~금 08:00~19:00, 토요일은 10:00~16:00입니다.

이용은 무료이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요.

앱을 통해 탑승권을 발급받고 QR코드를 단말기에 접촉하면 탑승할 수 있습니다.

시범운행 기간 동안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 부탁드려요!

댓글에서는 플랜카드를 보고 궁금했는데, 성중맘 덕분에 알게 되었다는 감사의 말이 많았어요.
배차 간격이 1시간으로 아쉽다는 의견도 있었고, 정류장 위치에 대한 개선 요청도 있었습니다.
정류장에 정차해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고, 출발 시간 안내가 필요하다는 건의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