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교 11단지 1103동 지하주차장에서 발견된 유기묘를 데려다 키우고 있었는데, 오늘 엄마가 문을 열어놓은 사이에 나가버렸어요.
새벽에 비상계단에서 보신 분이 있다고 해서 찾아봤지만, 아직 찾지 못했어요.
혹시 밖에서라도 보신 분이 계시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하트는 순하고 예쁜 아이로, 구내염 때문에 약도 계속 먹어야 해요.
목걸이에 번호가 적혀 있으니, 보신 분은 경비실에 맡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꼭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양이를 찾는 일이 정말 마음 아프네요.
계단 쪽에 적치물들이 있는 곳을 확인해보세요.
아마 멀리 가지 않았을 것 같아요.
이름을 불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찾으시면 꼭 소식 전해주세요.